이명박 아들 이시형 마약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

이명박 아들 이시형 마약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

kbs '추적 60'분 제작진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였다는 소식으로 이슈입니다.

추적 60분 제작진은 2015년 9월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투약

사건 공소장을 입수해 분석하고 취재하던 중 이명박 전 대통령

의 아들 이시형씨의 마약 투약 사건을 파악했다고 해요.

당시 마약 사건에는 김무성 의원의 사위를 포함해 대형병원

원장 아들과 CF 감독 등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소히

엘리트 계급에 속하는 이들의 마약사건이라고 할 수 있어요.

위와 같은 마약 투약 사건의 공소장과 판결문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취쟁 중

이시형씨가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파악됬다고 하네요.

추적 60분 제작진이 입수한 김무성 사위 공소장에는 자택 

압수수색에서 발견된 17개의 주사기와 관련된 혐의가 포함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마약 투약을 위하여 사용한 주사기가 17개인점을 미루어 볼때,

한 두번해 본 솜씨로 보기 힘들며, 한 사람이 아닌 다수의 사람이

모여 마약 투약을 했으리라 생각되네요.

김무성 사위의 자택을 압수수색할 당시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투약 주사기 3개에는 남녀 DNA가 발견되었다고 하니, 남녀가

뒤섞여 마약 파티를 즐긴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하지만 김무성 사위가 구입했다 알려진 필로폰 3.45G의 행방의

아직도 묘현하다는 점이 가장 큰 의문으로 남아있어요.

당시 김무성 사위는 2년 반 동안 15차례나 마약을 투약했지만

법원은 양형 기준의 하한선을 이탈한 집행유예를 선고함으로써,

논란이 되었으며, 이에 대해 검찰은 항소하지 않았어요.

이런 점을 근거로 추적 60분 제작진은 검찰이 김무성 의원 사위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요.

추척 60분 제작진은 '검찰과 권력 2부작-검사와 대통령의 아들'

이라는 부제목으로 최상위층 자제들의 은밀한 사생활과 검찰과의

관계에 대해 밀착 취재한 내용이에요.

이번 편의 가장 큰 이슈라고 한다면, 판결문과 공소장에서

사라진 이병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의 이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병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마약 투약을 하였으나,

검찰이 이를 은폐한 의혹이 제기된 것이죠.

대형 마약 스캔들의 시작은 2014년 5월 24일 새벽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투숙객의 난동으로 인해 텔레비전등의 가전등이

부서져 경찰이 출동하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이른바 '김무성 사위 마약사건'으로 불리게 되는 사건의 시작입니다.

현직 여당 대표의 예비 사위와 대형병원장의 아들(의사), CF 감독

등이 연루되어 일파만파로 퍼져나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약 공급책이 진술한 인물들 중 수사 단계에서 

은밀하게 사란진 인물이 바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입니다.

김무성 사위 마약사건의 수사 진행과정을 알고 있는 검찰 관계자들과

전직 검사장의 증언을 통해 '고위층 자제들 봐주기 수사' 논란의

진실을 파헤치고, 검찰개혁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를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죄를 지었어도 집안이 좋으면 법의 심판을 피해갈 수 있다는 점이죠.

법과 정의를 수호해야 할 검찰의 칼날이 유독 정치, 경제 군력 앞에

무뎌지면서 발생하는 폐해라고 할 수 있어요.

김무성 사위와 고위층 자녀들이 연류된 마약 투약사건은 범죄 혐의에 비해 

이례적으로 낮은 구형량도 눈란이 되었어요. 결국 해당 인물들 대부분은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풀려난 상태라고 해요.

또한 김무성 사위 마약사건의 변호를 맡은 인물이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

이라는 점 또한 문제가 되고 있어요.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대구, 경북, 고려대 출신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과 같은 지역, 같은 대학교 출신으로, 전직 검사장 출신이 마약 사건의

변호를 맡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기 때문이에요.

특히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해, 이시형씨를 기소하지 않는 등 사실상 면죄부

수사를 했다는 사실을 시인하기도 하였어요.

그렇기에 3년이 지난 지금에도 김무성 사위 마약사건으로 불리는

고위층 자제들의 마약 스캔들 사건에 대해서 지금까지도

재수사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에요.

2015년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의 마약 투약 소문이라는 기사를

보면, 동부지검 형사 4부에 의해 기업인 자녀와 정치인 자녀, 연예인 등이

연루된 마약사건으로 김무성 사위를 포함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 등이 올랐다는 내용의 내부보고서가 노출되었다고 해요.

이에 대해 검찰은 이시형씨에 대한 어떤 조사도 없었다며, 언론의 확인

전화를 계속 받고 있으나 검찰 측은 단 한 번도 이시형씨를 조사 한적이

없다며 부인했다고 해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에 대한 의혹은 2015년 부터 현재까지

도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추적 60분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일련의 정황들을 보았을때 검찰개혁의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이번 문재인 정부 또한 검찰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행하기 위해 인사부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인에게 평등한 법 질서를 실현하기 위한 검찰이 혹, 만인을 위한 법인

아닌 사인을 위한 법 질서를 옹호하게 된다면, 사회질서의 혼란을

야기하리라 생각됩니다.

김무성 사위 마약사건으로 알려진 고위층 자제들의 마약사건에 이름이

오르 내리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에 대한 논란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