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수 이용부와 땅속 현금
보성군수는 이용부가 화제에요. 전남 보성군의 군수로써 관급계약 비리에 연류되었어요. 연일 공무원들의 비리가 터지고 있네요. 뇌물을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은 사람은 없다더니 사람의 욕심의 끝이 없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성군수 이용부는 받은 뇌물을 들키지 않기 위해 땅 속 깊이 현금을 묻어두는 치밀함까지 보였어요.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죠. 이렇게 묻어둔 현금 다발 때문에 덜미가 잡혀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어요. 땅속에 있는 현금이 밖으로 튀어나왔나? 광주지검 순지지청에 따르면 글쎄 보성군청 공무원이 지난 8월 업체로부터 받은 뇌물의 액수가 자그마치 7천500만원이라고 합니다. 웬만한 성인 3명의 연봉을 뇌물로 받았네요. 이런 기사를 볼때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만 바보가 되는 것 같은 ..
각종이슈
2017. 10. 18.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