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나자와]전통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여행

가나자와는 교툐에 이어 일본의 전통 문화와 옛모습이 가장 잘 남아 잇는 곳이다. 지난 450년간 2차 세계대전을 물론 대규모 지진까지 비껴간 명당 중의 명당이다. 그러다보니, 일본의 문화와 예술, 전통이 옛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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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는 금박공예로 유명한데 일본에서 생산되는 금박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독점 중에 이런 독점도 없을 것이다. 가나자와를 방문한다면 기념으로 금박을 하나 사보는 것도 좋다. 금박공예와 같이 염색, 화과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전통공예가 살아 숨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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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풍경을 담은 가나자와를 감상하며 조금씩 걷다보면 어느새 차야가 나온다. 찻집거리로 에도시대에 게이샤들과 음주가무를 즐기던 유흥가이다. 현재 히가사차야, 카즈에마치, 니시차야 3곳이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채 남아있다. 전통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일본의 가나자와를 느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