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KBS 간판 예능으로 평가받는 '1박2일'을 살려낸 유호진PD가 KBS에 사직서를 제출하였다. 유호진PD는 KBS를 떠나 콘텐츠 제작사인 몬스터 유니온에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이런 선택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유호진PD

#유호진PD 1박2일

그러나 몬스터 유니온이 KBS와 KBS계열사가 공동 출자한 콘텐츠 제작사이기 때문에 KBS를 떠났다고 보기는 힘들다. 몬스터 유니온의 드라마부분장, 예능부문장 모두 KBS 출신들이다. 그러므로 KBS를 떠났다기 보다는 둥지를 바꾸었다는 표현이 적절해 보인다.

#유호진PD KBS

#유호진PD 사직서

방송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노선을 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모바일 관련 사업이 점점 대세를 이룰 가능성이 매우 크다. 방송도 TV가 아닌 모바일에서 엄청난 수익이 예상됨으로, 다른 PD들의 둥지 이동도 매우 활발해질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