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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인구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인구수는 1999년을 기준으로 19년만에 사상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19년 만에 있는 순유출 최고 기록입니다.


서울의 인구감소는 근대사의 핵심인 '메가폴리스'의 쇠퇴라고도 보여집니다. 산업집약체제의 '산업사회'에서는 발전된 도시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이를 통해 '저비용 노동력'을 바탕으로 나라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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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된 문명사회에서는 '저비용 노동력'에서 '고비용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사회로 발전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메가 폴리스'는 몰려드는 노동력으로 인하여 더욱 강성해져 왔습니다.



하지만 점점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는 '현대사회' 즉,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이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져 인가보다도 값싼 '기계 노동력'의 증가로 양질의 일자리는 감소하고, 사람들이 도시를 떠나가게 되는 '역도시화' 현상이 심화되리라 생각됩니다.


거기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거품으로 이루어진 서울의 '부동산 세상'은 '미친 전세값' 이라는 말도 안되는 세상을 만듬으로써, 서울에 거주할 수 있는 인구수를 자연스럽게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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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출된 인구수가 자그마치 14만명으로 서울인구의 '천만시대'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인구의 '천만시대' 마감은 이전부터 이어져 오던 서울의 특수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됩니다.



지금과 같이 일자리와 높은 주거비용 문제로 인하여 탈서울이 점점 증가하게 된다면, '균형 발전' 이라는 명분이 더욱 큰 힘을 얻게 되고, 서울에 집중되 있던 많은 정부부처와 기업들이 각 지역으로 분산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를 근거로 현재 서울에서 유출되는 인구의 대다수는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와 정부부처가 모여있는 세종시, 그 다음으로 충남으로 순유입되고 있습니다. 더이상 서울의 부동산 시장을 밝게만 볼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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