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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두번째 항소심



남녀공학이라고 하시나요? 혼성그룹인 남녀공학의 출신 차주혁 본명 박주혁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차주혁은 마약과 음주운전의 혐으로 인해 항소심을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9월 21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에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혐의를 받고 있는 차주혁에 대한 항소심 두번째 변론기일이 열렸어요. 



차주혁은 지난해 3월 담배 종이로 말아놓은 대마를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흡연하였습니다. 이후 300만원을 주고 대마를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했던걸까요? 대마는 해외에서 합법이지만 국내에서는 합법이 아니다보니, 유학생활 후 한국으로 돌아와 대마에 손을 대는 일이 비일비재한것 같아요.



차주혁은 대마에 이어 지난해 10월 혈중 알코올 농도 0.1112%상태로 자신의 아우디 차량을 몰고 가다가 보행자 3명을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도 냈습니다. 이로 인해 재판부 차주혁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지난 1심에서 선고하였습니다. 하지만 1심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한 차주혁은 오는 28일 두번째 항소심 선고를 결정하였습니다.



차주혁 집안



차주혁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고급외제승용차를 모는 듯 호화로운 일상 생활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습니다. 이에 차주혁의 집안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차주혁은 1991년생 올해 한국나이 27세의 아이돌 출신 배우입니다. 차주혁은 지난 2010년 10인조 남녀 혼성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해 열혈강호란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차주혁은 미성년자 당시 유흥주점에서 음주하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결국 1년 만에 팀을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차주혁은 2012년 방송된 'JTBC 해피엔딩'을 통해 배우로 변신한 뒤 다음해 입대한 후, 2015년 7월 제대하였습니다. 



이후 차주혁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수 억원에 달하는 외국 유명 브랜드의 스포츠카와 명품 시계를 보유한 모습은 물론 골프, 주짓수, 필라테스 등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차주혁은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사진과 함께 "해외여행도 자주 즐깁니다. 친구들과 보트에 함께 올라탄 사진이 보이네요. 이 순간을 즐기자."는 글을 개재하기도 하여, 누리꾼의 공분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차주혁 성폭행




또한 미성년자 당시 유흥주점에서 음주하는 모습 이외에 성폭행논란을 일으키키도 하였습니다. 작성자의 글에 따르면 피해자, 목격자 등이 호크와트에서 자신의 친구를 성폭행했다고 합니다. 수련회에서 성인 영화를 보다 흥분했으며, 아빠가 조폭이라 학생부장도 때림이라며 구체적인 증언을 하는 바람에 남녀공학이라는 그룹이 해체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일련의 사건에도 불구하고 연기자로 전향하여 방송활동을 이어나가려고 한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샀음으로 보여집니다.



차주혁 아버지 조폭



차주혁은 마약 및 음주운전 혐의 항소심에서 눈믈을 흘리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와 불우했던 과거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차주혁에 말에 따르면 군 제대 이후 처음으로 마약에 빠졌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연예인으로서 불확실한 미래와 가족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한 자신의 모습 때문에 마약에 빠졌다고 합니다.



차주혁은 스스로 거듭 마음을 잡지 못한 내 모습을 봤고 이번 일로 소중한 많은 걸 잃었다며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스스로 더 빨리 그것들을 잃어버리려 한 것 같다며 수감 생활을 하며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뉘우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밝고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다.



특히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며 죄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애초에 멀리 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서 아쉬운점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3명의 무고한 피해가 났음에도 이에 대한 어떠한 말도 없어보입니다.



이어 차주혁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차주혁의 아버지는 묵묵하게 자신을 응원하였는데 자신의 교통사고로 인해 몸이 많이 좋지 않다는 것이죠. 자신의 불효에 대해 마음 아프게 생각하며 조폭이라는 연관검색어에 대해서 루머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에서도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생각이 없어 아쉽네요.



차주혁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간곡한 선처를 부탁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차주혁은 어릴 때 부모님이 일찌감치 이혼하여 10세 때부터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탓일까요? 이는 함께 제출한 교회 목사 탄원서에도 내용이 자세히 담겨 있다고 합니다. 



차주혁 항소심에 대한 여론



차주혁은 아버지가지 언급하며 선처 호소에 나섰지만, 여론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간 차주혁이 보여왔던 행보가 자신의 잘못에 대한 깊은 반성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차주혁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되기 직전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하는 등 일반인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벌였습니다. 이후 5월 음주운전 사고로 추가 기소 되기 하루 전날에도 클럽에서 디제잉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 대담함과 여유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4억원대에 육박하는 자신의 수입 외제차를 인증하거나 명품시계를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격투기, 골프, 주짓수, 여행 등 사건사고를 일으킨 장본인이라고 볼 수 없는 태연하고도 호화로운 일상을 공개해 죄책감을 못 느끼는 것 같은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런 논란이 불거지자 차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의 비난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또한 차주혁의 항소 사실이 알려지자 반성한 것이 맞냐 혐의를 인정하는데 항소는 왜 하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즉,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오며 차주혁을 향한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진정성없는 눈물과 호소에는 흔들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차주혁은 지난 3~4월 지인 강모씨에게서 엑스터시와 대마를 사들여 삼키거나 흡연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하지만 같은해 8월에 서울 강남 한 호텔 등에서 항정신의약품인 케타민을 들이마신 혐의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차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새벽 술에 취한 채 서울 강남구 한 이면도로에서 아우디차를 몰다가 보행자 3명을 범퍼로 들이받은 혐의가 드러나 추가로 기소되었습니다. 당시 차주혁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호취소사유에 해당하는 0.112%였습니다.



차주혁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피해자 중 1명은 쇄골 골절 등 24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습니다. 다른 2명은 경추 염좌 등을 진단 받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차주혁 엑소 찬열



차주혁은 엑소의 찬열과 찍은 사진으로 눈길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차주혀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룹 엑소 멤버 찬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제하였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주혁과 찬열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차주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차주혁이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휴대폰 촬영중인 모습이었습니다. 영상 속 차주혁은 높은 속도로 달리고 있어 다소 위험한 상황이라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하였습니다. 네티즌들은 달리는 차안에서 뭐하는거야, 이런걸 굳이 올리는 이유가?, 생각 좀 하고 살자, 이러다 사고 나면 책임질런지, 우리 모두 안전운전합시다 등의 차가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차주혁 티아라



참교육학부모라는 커뮤니티에서는 티아라 효민의 일진설과 같은 소속사 차주혁의 논란에 고나해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학부모입니다. 티아라는 관심도 없었던 엄마입니다. 우연히 사태를 지켜보던 중 티아라 멤버인 효민양의 일진설과 같은 소속사 차주혁이 논란에 연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분명하지 않기에 먼저 이부분이 분명해지고 만일 사실이라면 이들의 공개사과와 자숙하고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들도 용서받고 다시 브라운관에 나와도 되겠지요. 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로 무려 2012년 8월 5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하지만 항상 상황은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그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7년 지금 다시금 이런 일들이 반복되고 있으니 말이죠.



그녀는 이어 하지만 누군가에 상처를 준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이 자신들이 저지른 일들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없이, 댓가없이 버젓이 등장한다는 것은 아이들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 절대로 묵인하고 싶지 않은 일입니다. 분명 자신들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책임져야 하는 것 그리고 나서 용서를 구하는 것이 사람으로서 성숙해지는 것이며 어른이 되는 과정이 아닌가요.



[중략] 자신의 일에 책임지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반성하고 용서하는 것 그리고 그런것을 보여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 아닌가요로 마칩니다. 그녀의 말처럼 두번째 항고심을 앞둔 차주혁이 자신의 잘못에 대한 깊은 반성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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