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배국수

삼시세끼 배국수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을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 에릭이

특별한 손맛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

니다. 에릭은 아침메뉴로 '배국수'를 선보였습니다.

배국수라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처음 들어보는 이름

이라 많이 낯선데요. 배국수는 배를 갈아 육수를 만들고

위에 불고기를 얹은 국수로 일종의 고기국수입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이서진은 에릭이 만들어낸 삼시세끼

배국수를 맛보고 "희한한데. 달달하면서 그냥"이라는

말과 함께 흐뭇한 미소를 띄웠습니다.

삼시세끼의 막내 윤균상 역시 에릭이 만든 배국수를

맛본후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맛있다."며 매우 만족

스러운 평가와 함께 엄지를 들어 올렸습니다.

배국수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외로 매우 간단하였습니다.

막내 윤균상이 배를 깎자 맏형 이서진이 갈고 식초를

더해 맛을 내었죠. 여기에 에릭이 불고기를 양념에 

재웠다가 장작불에서 익혀냈습니다. 오이도 기름도

없이 볶아내어 고명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삼시세끼 배국수에 들어갈 중면은 삶은 후 찬물에 씻어

쫄깃한 식감을 살렸습니다. 이렇게 보면 배국수를 만들

기가 매우 쉬워보이네요. 하지만 이는 에릭의 내공이

담긴 손맛과 스킬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초보자는 중면을 끌이는 것 부터 버벅될테니까요. 에릭

은 생긴 외모와는 틀리게 정말이지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모습이 마치 차승원을 연상케 합니다.

삼시세끼 삼형제가 맏본 배국수를 보고 있노라면,

금방이라도 마트에 뛰어가 재료를 산 후, 주방에서

쓱삭쓱삭 요리해 한 젓가락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요리는 손맛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먹는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요리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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