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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부용

스타라치 2017. 6. 28. 00:01



불타는 청춘에 김부용이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부용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자신이 캠핑을 좋아하게된 이유에 대해 밝혔어요.



김부용이 캠핑과 산행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군대 제대 후 연예계에 복귀하려고 했지만, 복귀가 싶지 않았고, 사람들이 뭐하냐고 물어볼때마다 사람들을 피하게 됐다고 해요.



김부용은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 점점 움츠러들었고, 급기야 운전 도중 가슴을 죄어오는 느낌으로 인해 병원을 찾게 되었어요.



심장에는 이상이 없다는 말에 김부용의 정신과 병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거기에서 김부용은 '강박 집착증'이라는 병명을 얻게 되요.



김부용이 정신과를 찾을 당시에는 '공황장애'라는 말이 흔하지 않을때라고 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공황장애 증상과 매우 유사했다고 하네요.



김부용은 공황장애를 극복하기위해 친구와 지리산을 산행하게 되었고, 2주 정도 지리산에 있다보니, 심장을 죄어오는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고 해요.



김부용은 그후부터 캠핑과 산행을 즐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불타는 청춘에서도 자신의 캠핑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어요.



김부용은 아침부터 자신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리는가하면, 준비해온 캠핑 장비로 계란을 삶고 빵에 버터를 발라 토스트를 구워 소시지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였어요.



이런 모습을 본 김국진은 김부용을 보며 정말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며 감탄을 하기도 했죠. 공황장애를 극복한 김부용이 앞으로도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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