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행인가 사기인가’ 조영남 대작(代作) 사건 오늘 1심 선고 법원, 조영남이 ‘사기’ 저질렀는지 ‘관행‘ 상 조수 사용했는지 여부 판단 ‘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조영남(72) 씨가 18일 1심 판결을 선고받았어요.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강호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영남의 선고 공판을 열었어요. 조영남은 자신의 ‘화투’ 콜라주를 다른 작가를 시켜 회화 작품으로 표현하게 한 뒤 자신이 그렸다고 속여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어요. 조영남은 대작 화가가 그려온 그림들에 덧칠을 한 뒤 자신의 서명을 남겼고, 때로는 구두로 아이디어를 제공한 뒤 그림을 그려오게 한 것으로 조사됐어요. 그는 이같은 방식으로 지난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중순까지 총 1억 8000여만..
박기영, 안무가 한걸음과 백년가약 "행복하고 설레" 가수 박기영(40)이 안무가 한걸음과 부부가 된다는 소식이에요. 박기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박기영입니다.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될 거라 말씀드렸는데 오늘이 그날이 되었습니다. 오늘 한걸음 선생님과 결혼합니다. 기쁜 소식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이에요"라고 말했어요. 이와 함께 박기영은 반지를 낀 남녀의 손이 담긴 사진을 한 장 공개했어요. 이는 박기영과 한걸음의 손으로 보여요. 두 사람은 결혼반지를 나눠 끼며 부부로서 행복한 시작을 알렸어요.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인연을 맺은 뒤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어요. 한편 박기영은 지난 1998년 1집 '원'으로 데뷔한..
유선, 트로트가수 변신 사연은 무엇일까요? 유선이 영화 '채비'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어요. 갑순이'에 이어 '크리미널 마인드'로 연기변신을 꾀하는 등 종횡무진 중이에요.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를 해왔음에도 더욱 폭넓은 연기 스페트럼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어요. 이 가운데 유선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때가 있어 눈길을 끌어요. 정의 '벚꽃길' 뮤직비디오에서 트로트 여가수로 깜짝 변신하며 뜨거운 화제가 된 바 있어요. 당시 유선은 벚꽃이 날리는 계절인 봄의 설렘을 떠올리게 하는 밝고 러블리한 분위기와 함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어요.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유선은 뛰어난 표현과 센스, 가수 못지 않은 무대매너와 남다른 비주얼로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에요...
배우 마동석과 연인 예정화와 좋은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고 해요. 마동석은 18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정화와 애정전선에 이상 없다.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어요.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해 11월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진 공개 커플이에요. 예정화는 마동석이 기획한 영화 '범죄도시'와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하기도 했어요. 마동석은 "공개연애가 부담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괜찮다"라고 말했어요. 이어 결혼계획에 대해선 "일하고 있기에"라고 우회적으로 말을 돌렸어요. 마동석은 400만 동원을 눈앞에 둔 '범죄도시'에 이어 11월2일 개봉하는 '부라더'로 관객과 다시 만날 예정이에요. '부라더는 유적 발굴을 꿈꾸는 철부지 형과 냉철한 직장인인 동생이 인연을 끊었떤 안동 종갓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