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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한걸음 결혼 화제

스타라치 2017. 10. 18. 14:40



박기영, 안무가 한걸음과 백년가약 "행복하고 설레"



가수 박기영(40)이 안무가 한걸음과 부부가 된다는 소식이에요.



박기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박기영입니다.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될 거라 말씀드렸는데 오늘이 그날이 되었습니다. 오늘 한걸음 선생님과 결혼합니다. 기쁜 소식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이에요"라고 말했어요.



이와 함께 박기영은 반지를 낀 남녀의 손이 담긴 사진을 한 장 공개했어요. 이는 박기영과 한걸음의 손으로 보여요. 두 사람은 결혼반지를 나눠 끼며 부부로서 행복한 시작을 알렸어요.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인연을 맺은 뒤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어요.



한편 박기영은 지난 1998년 1집 '원'으로 데뷔한 후 '거짓말', '미안했어요', '마지막 사랑'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다음은 박기영 SNS 글 전문이에요.



안녕하세요 박기영 입니다~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될거라 말씀드렸는데 오늘이 그날이 되었습니다. 오늘, 한걸음 선생님과 결혼합니다. 기쁜 소식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이예요.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한편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5월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가정의 달 특집에서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무대에 함께 올랐어요.



두 사람은 탱고를 통해 스승과 제자 사이로 지내오다 올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박기영은 지난 1998년 1집 '원'으로 데뷔한 후 '거짓말', '미안했어요', '마지막 사랑'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걸음은 한국을 대표하는 탱고무용수로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유학한 무용수 겸 안무가에요. 2012년 아시아퍼시픽 탱고 챔피언쉽 우승, 2016 일본에서 열린 제13회 월드탱고챔피언십 인 아시아(The 13th World Tango Championship in Asia) 살롱 부문 우승 등 수상경력도 화려해요.



가수 박기영, 故 김정호 추모음악회서 애창곡 '나그네' 열창



가수 박기영이 고(故) 김정호 추모음악회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뜻깊은 노래를 선보였어요.



박기영은 지난 15일 광주시에서 열린 ‘제3회 김정호 추모음악회’에 출연해 고인의 히트곡 ‘나그네’를 포함해 총 세 곡의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어요.



박기영은 공연에서 밴드 사운드에 맞추어 故 김정호가 부른 ‘나그네’를 부르며 깊은 감수성을 드러냈으며 박기영 자신의 곡인 ‘산책’과 최근 발매한 ‘작은 사람(멍하니)’를 부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어요.



이 음악제는 ‘하얀나비’ ‘이름 모를 소녀’ 등 다양한 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천재가수 故 김정호를 추모하는 행사로 올해 3회차를 맞았어요.



히트곡의 이름을 따 ‘하얀나비 김정호, 광주의 품으로 돌아오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박기영 역시 흔쾌히 참여의 뜻을 나타내 공연을 펼쳤어요.



이날 공연에는 박기영을 비롯해 권선국, 조항조, 신계행 등의 가수들이 자리를 빛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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